두 남자의 싸움이 시작된다. 영화 줄거리 !강릉의 일대 중 하나를 주름잡는 사업가 겸 조폭인 오 회장의 밑에 있는 김길석은 늘 그렇듯 구역 관리와 업무를 도맡으며 지내고 있는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그런 같은 나날은 하나의 사건을 통해 파국의 시작점으로 변질되어가게 된다.그 계기는 그 날도 자신의 부하가 보람과 결혼해서 신고식을 치르던 중, 자신의 후배인 이충섭의 업소에 경찰이 들이닥친 것에서 시작되었다. 친구로 두고 있는 경찰이자 형사인 조방현이 충섭의 업소에서 충섭의 부하들이 마약 파티를 벌인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온 것. 당연히 이를 들은 길석은 충격에 빠지며 방현을 어찌저찌 설득해 경찰을 물리는 데 성공은 했지만 가게 내에서 마약을 즐기는 조직원들에게 황당함과 경멸을 느끼며 참교육을 가했다. ..
스플릿 ! 볼링영화의 한수를 두다 영화 줄거리영화는 2016년 11월에 개봉했던 영화로, 스포츠범죄 이야기를 다루고잇는 영화이다. 볼링에 관련된 영화를 기억속에서 끄집어내면 이 영화가 처음인듯하다. 과거 잘 나가던 볼링선수인 철종은 승부 조작 사건과 연결되면서 도주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다리를 다치면서 모든걸 잃게 된다. 이로 인해 가짜석유를 판매하면서 밤에는 내기볼링을 치며 망가진 생활을 이어나간다. 그러던 중 철종은 매일 같은시간에 특이한 자세로 볼링을 하고 있는 영훈을 보게 되고 폼은 좋지 못한데 실력이 좋은 것을 보고 계속 시선이 가게 된다. 이후 철종은 영훈을 자신의 파트너로 끌어들인다. 하지만 영훈은 자폐를 갖고 있었기에 친해지기가 어려웠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꾹 참고 그를 자신의 ..
영화줄거리 이준익감독의 영화로 황산벌 후속작.2003년에 개봉한 황산벌 이후로 8년만인데, 이것은 황산벌 전투로 백제가 멸망한 지 8년이 지난 시기(660년)에 고구려가 멸망했기 때문에(668년) 영화도 정확히 8년이 딱 지나고 나서 개봉한 것.(2011년)고구려 평양성 전투와 고구려의 멸망을 다루며, 전작의 정진영(김유신)과 이문식(거시기)이 그대로 출연한다. 고향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모시고 그럭저럭 살 줄 알았던 거시기는 신라군에 징집되어 또 전쟁터에 나가야만 했다. 남산 역의 신인 배우를 제2의 이준기라고 밀려는 언플을 살짝 시도했다. 이 배우는 뮤지컬 출신 배우인데, 사실 뮤지컬계에서 그 위치가 이준기급이라고 한다. 그 배우는 바로 훗날 미생으로 대박을 친 강하늘도 출현한다. ‘황산벌’전투를 기..
영화 줄거리영화는 2003년 10월 17일에 개봉한 한국역사와 코미디를 섞은 영화이다. 왕의남자로 유명한 감독 이준익감독의 출세작으로 이 영화는 주요 인물 밖에도 각종 단역과 카메오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유명한 영화이다. 대한민국의 실제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고, 고구려, 신라, 백제 3국의 분쟁이야기이다. 660년 딸의 원수인 백제 의자왕에게 앙심을 품은 김춘추(태종 무열왕)는 당나라와 나.당 연합군을 결성하여 김유신 장군에게 당나라의 사령관인 소정방과의 협상을 명령한다. 나이로 밀어부치려던 김유신. 불과 몇 년 차이로 소정방에게 밀리게 되고, 결국 7월 10일까지 조공을 조달해야 한다. 덕물도 앞바다까지 조공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백제군을 뚫어야 하는데, 백제에는 김유신의 영원한 숙적 계백장군이 ..
행복의 나라 이선균배우의 두번째 유작 영화줄거리영화는 8월 14일에 곧 개봉하게되는 영화이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는 대통령 암살사건 !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
영화 줄거리영화는 2024년 07월 12일에 개봉한 영화이다. 다소 생소하면서도 현실속에서 있을법한 내용을 다루고있다. 커다란 대교위에 안개가 짙게 깔리면서 사건이 시작되고, 군사용으로 실험을했던 실험체들도 풀려나면서 살아남기위한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재난영화라고 볼수있다. 이선균배우의 유작으로 생전에 재난영화를 처음 찍었다는 부분은 새롭게 느껴진다. 주인공인 차정원(이선균)은 딸의 유학길을 배웅하러 공항으로 향하던 도중에 공항대교위에 짙은안개가 자욱하게 끼게 되고, 연쇄추돌사고와 함께 다리가 붕괴되기 직전까지 내몰리게 된다. 이 와중에 여러사고들로 인해 극비리에 이송중이던 군사용 실험견들도 대교위에서 풀려나게 되면서 긴장감을 더하게 된다. 개를 이용한 생체병기 "프로젝트 사일런스" 이선균의 생전 첫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