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된다. 진실 따위 나 몰라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반격 작전에 선수로 기용되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
영화 줄거리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한 편, 소나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하여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반대쪽에선,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하고 있다.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한다.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VOD를 통해 볼 수 있다. 등장인물 및 지리산 추설 도치/돌무치(하정우) : 본래 저잣..
영화줄거리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소속 서도철(황정민)은 동료 봉윤주(장윤주)와 함께 불륜 커플로 위장해서 멀쩡한 외제 중고차 판매자인 척하는 차량 절도 조직 두목 강배성(배성우)에게 중고 벤츠 S클래스를 구입한다. 차량 절도 조직은 서도철에게 판매한 벤츠 S클래스에 추적장치를 달아두었다가 위치를 파악해 그 차를 다시 훔친다. 그리고 정비소로 가져와 번호판을 바꾸고 도색을 새로 하려는데, 트렁크 안에서 서도철이 튀어나온다. 차량 절도 조직원들을 서도철이 혼자서 대충 거의 다 제압하자, 약간 뒤늦게 출동한 다른 광역수사대 동료들이 마무리를 한다.서도철은 강배성을 취조해 부산항에서 러시아 조직과 거래가 예정되었음을 알아내고, 다른 팀원들과 더불어 부산광역시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대형 화물차 운전..
영화 즐거리열정은넘치지만 실적은 제로인 마포경찰서 마약반. 어느 날, 마약 밀수 중간책인 환동이 도박을 하던 현장을 불시에 습격하고자 리더 고상기 반장과 홍일점 장연수 형사는 공중에서 레펠을 타고 대기하고 있었으나, 유리창을 깨면 변상해 줄 돈이 없어서 차마 깨지는 못하고 대롱대롱 매달려만 있었다. 결국 환동이 열린 창문으로 도망치고, 장 형사와 고 반장, 그리고 건물 안에서 대기 타던 김영호 형사와 막내 김재훈 형사도 뛰어나와 추격하기 시작한다. 이어 환동은 한 중년 여성의 차를 뺏어 타고 도망치려 하지만, 되려 중년 여성이 차 문을 다시 열고서 환동의 머리끄댕이를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쳐버린다.어쨌든 추격전은 다시 진행되는데, 그 때 마봉팔 형사가 산뜻한 음악과 함께 매우 여유롭게 스쿠터를 끌고 와 가..
영화 줄거리조직의 비싼 다이아몬드를 들고 튀던 석태(권오중 分)는 산의 한 도로를 지나다 정체모를 물체가 도로 위에서 갑툭튀 하는 바람에 놀라서 사고를 내고 어쩔 수 없이 시실리라는 마을에 잠시 머물게 된다.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는 이 마을… 연립주택에서 저녁을 보내던 중, 석태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에 마을 주민의 낚시 장난에 다급해져서 화장실을 나오려다 귀신을 보고 넘어져 정신을 잃는데, 이를 발견한 주민들은 석태가 죽은줄 알고 또 다이아몬드에 혹해서 그를 숨기기로 한다. 그러던 중, 석태에게 뒤통수 맞은 조직의 양이(임창정 分)와 수하들이 추적 끝에 시실리로 들어오고, 주민들을 협박하며 잠시 눌러앉는다.양이와 수하들은 시실리에 머물면서 기이한 일을 경험하고… 평범해 보이는 이 마을이 ..
영화 줄거리벌거벗은 한 남자가 온몸에 피를 묻힌채로 다급하게 여객선 복도를 걷고있었고 뒤에선 여러명의 사람들이 그를 쫓아오고 있었다. 여객선 복도를 다니던 남자는 문을 열고 밖에 나왔다. 밖에 있던 사람들이 남자의 몰골을 보고는 경악했고 마침내 쫓던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때 나선 사람이 바로 용철(공정환). 그는 남자와 대치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남자와 함께 바다로 투신해버렸다.3년후, 남자와 용철의 죽음으로 인한 증거불충분으로 밀수건에 대해서만 처벌받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영규는 종종 마약을 밀수하기도 하는 따이공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며 살고 있었다. 그날도 중국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온 따이공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매표소 쪽이 시끄러웠다. 한 남자가 중국에서 산 티켓을 환불해달라고 소란을 피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