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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

치사율 100% 살인기생충 <연가시>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연가시>는 2012년 7월 5일에 개봉한 한국 재난 영화로, 이름있는 명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웃긴대학이라는 게시판에 올라 온 네마토모프란 소설을 기초로 하고있으며, 같은 설정으로 연재 된 호랑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인간의 신체에 기생하여 물에 빠져죽게 만드는 변종 연가시를 소재로 하였다. 6년 전 괴물이 살았던 그 한강은 연가시가 출몰했다. 한때 화학박사 학위를 얻어 교수까지 역임했던 재혁. 하지만 동생 재필이 권한 주식을 잘못했다가 집안이 기울어지는 바람에 현재는 휴일날에도 고객 허드렛일이나 해주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됐다. 재혁은 집안을 말아먹었다는 죄책감을 숨기고자 아내 경순, 아들 준우, 딸 예지에게도 퉁명스럽게 대하며 가족들을 멀리했다. 재필 역시 말로는 다시 형 집안을 살려내려고 노력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주식을 하겠다며 여자친구 연주에게까지 돈을 구걸하고 있었다. 연주가 그러다 인생 막장 가는수가 있다는 현실적인 충고를 했지만 재필은 형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막장간다며 듣지 않았다. 어느날, 계곡, 하천, 저수지 등 물가에서 영양실조 상태의 변사체들이 떠다니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며 전국이 뒤집혔다. 원인은 변종생명체 연가시는 곤충에만 기생하는 생명체지만 어떤 이유로 변종이 되어 인간에게도 기생하게 됐다. 죽은 사람들은 죽기 얼마전부터 과도한 폭식과 극심한 구걸증상이 나타났고 그리고 연가시가 뇌를 조종하여 사람들을 물에 뛰어들게 했고 물에 빠진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쇼크사 해버린것이다. 그런데 이때부터 재혁의 아내와 아이들도 죽은 사람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연가시에 감염되고도 살아났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남자가 먹은 약은 재혁이 일하는 조아제약에서 개발한 윈다졸이었다. 제혁의 아내와 이아들은 살아남을수 있을지 긴장감을 놓을수없는 재난스릴러 연가시였다. 결말은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영화 등장인물

연가시는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배우 등 유명 배우들이 등장한 영화로 주목받았다.

김명민은 이 영화의 주인공인 '임재혁'을 맡는다. 연가시에 감염된 가족을 위해서 약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기존에는 화학 전공 대학교수였으나, 동생의 꼬드김에 넘어가 주식으로 집을 말아먹고 영업 사원으로 지내고 있다. 김동완은 '임재혁'의 동생인 '임재필'을 맡는다. 그는 서울 노원 경찰서의 강력반 형사로, 일에 관심 있다기보다는 주식에 더 흥미 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연가시 사태를 극복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우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질병관리본부 소속 연구원인 '송연주'를 맡는다. '임재필'의 연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사태가 발발하고, 그녀의 상사가 연가시라고 주장하고 그녀도 이 의견에 동의해 결국 연구를 통해 약을 알아내게 된다. 이형철은 조아제약의 대표이사인 '제임스 김'을 맡는다. 그는 연가시 사태에 조아제약의 약인 '윈다졸'이 치료제임을 알고 어이없어하지만, 사실은 큰돈을 벌기 위해 일부러 연가시를 퍼뜨린 악질적인 인물이다.

 

관람 Tip

영화 <연가시>는 바람의 전설을 연출한 영화감독 박정우의 작품이다. 개봉 첫 주 동안 전국에 133만 관객을 동원, 전국 흥행 1위를 차지하면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제쳤고, 이후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1위 자리를 넘겨줬지만, 관객 수치는 꾸준히 유지하면서 총 관객수 451만 명을 넘어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영화의 한가지팁은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는 조아제약은 실존하는 회사이며 이 영화의 후원사입니다. 영화 속에서 치료제로 나오는 윈다졸 또한 실제로 조아제약에서 판매하는 구충제를 후원사가 악당으로 나오는 영화에 지원해 준 것입니다. 제작진 측에서는 가상의 회사와 제품명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홍보에 도움이 될것을 생각하여 그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어날수도 있는 영화이기에 넷플릭스를 통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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